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 방치폐기물 정비활동 실시

2015-04-21     문인석 기자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상호)는 지난 20일 표선리 매오름 산책로 주변 방치폐기물 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들과 표선면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표선면의 지원을 받아 집게차를 동원하여 냉장고, 매트리스 등 생활폐기물과 영농폐기물 등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송상호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비로 인해 쓰레기 방치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계속해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내 여러 곳의 환경정비를 실시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