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농협 우리동네 가족영화관 운영

2015-04-20     양대영 기자

애월농협(조합장 강경남)은 농촌지역 조합원의 고령화 및 바쁜 영농활동에 따른 영화 관람장소 및 시간제약 등으로 평소 영화관람 등 문화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농업인의 문화복지혜택기회를 드리고자 애월농협과 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기획 주관으로 우리동네 가족영화관을 개설하여 첫 회로 4월15일 영화(변호인)를 상영하여 지역농업인 70여명이 관람하여 좋은 반응을 보였다.

강경남 조합장은 15년 12월말까지 총9회에 걸쳐 매달 세번째 수요일에 대회일에서 가족중심 영화를 상영하여 농촌지역 농업인의 문화향유권 기회를 만드는 등 지역농업인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