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 운영
2015-04-15 문인석 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최근 2015년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 운영학교를 방문하여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발전방향을 협의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은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읍·면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2014년부터 연차적으로 읍·면지역 초등학교로 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성읍초등학교 외 9교를 대상으로 소금, 미술, 난타 등의 강좌로 학교별 교육계획에 따라 3월 10일부터 시작하여 12월말까지 30회씩 운영되고 있다.
이안열 원장은 “읍·면 지역 초등학교의 문화‧예술교육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원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어 실질적인 학교 및 교실 지원 사업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