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국인 게스트하우스서 투신 숨져
2015-04-15 양대영 기자
14일 오전 7시42분쯤 제주시 이도2동의 한 게스트하우스 입구에서 중국인 소모씨(25)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제주소방당국이 밝혔다.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는 소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소씨는 지난 11일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온 뒤 인근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정황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