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성산일출봉 해안가 괭생이모자반 수거작업 실시

2015-04-14     문인석 기자

성산읍(읍장 이승훈)은 지난 11일 성산일출봉 속칭 ‘우뭇게’ 해안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여 괭생이모자반 수거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거작업은 성산일출봉 해안가 및 항ㆍ포구에 괭생이모자반이 다량 유입되어 어선 입출항 장애 및 해안가 퇴적으로 인한 관광지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즉각적으로 실시되었다.

수거작업에는 성산읍 공직자 50여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으며,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협업으로 고성리마을회에서도 주민들이 동참하여 서귀포시 3대 혁신과제 중 하나인 환경클린운동의 실천에 적극적으로 매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