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쓰레기 분리배출 상점가 1:1방문 홍보에 나서
2015-04-12 문인석 기자
안덕면은 상점을 대상으로 쓰레기분리배출 홍보를 전개함으로써 주민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서 관내상점주 설득에 나섰다.
안덕면은 경로당, 마을별 회의 등 다중집합장소에 직접찾아가 쓰레기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있으나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음식점 등 가게를 운영하고 있은 상점주인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등을 직접 설명에 나섰다고 밝혔다.
검정봉투 사용 쓰레기 배출금지, 비닐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에 대한 배출요령, 불연성 쓰레기 배출시 초록색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여 쓰레기를 배출하는 요령 등 홍보에 나섰다.
한 상점주인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자세하게 쓰레기분리배출 요령을 설명해주니 이해가 더 잘된다”고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쓰레기분리배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강한 의지도 표명했다.
앞으로 안덕면은 일회용품 등 쓰레기배출이 계속 증가되는 펜션, 민박업소를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