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대여업체 ‘다시 찾고 싶은 힐링의 섬 우도 조성’에 앞장
2015-04-06 현달환 기자
현재까지 업체가 보유했던 4륜 오토바이 165대중 3월말까지 65대를 감축완료 했고 나머지 100대에 대해서도 자연 감축 등을 통해 12월말까지 우도관광의 이미지 실추 및 주민불편 요인으로 작용했던 4륜 오토바이를 완전 감축하여 청정지역에 알맞은 전기자동차, 자전거 등을 우도방문 관광객들에게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우도면 일원에서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33회 유채꽃 큰잔치 및 제7회 우도 소라축제 기간 동안에도 4륜 오토바이, 삼륜전기자동차, 스쿠터, 자전거 등 1,108대에 대한 이륜차 운행을 전면 중지하여 축제기간동안 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하게 우도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서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섬속의 섬, 힐링의 섬 우도를 만드는데 앞장 서 나가기로 했다.
이에, 우도면은 우도파출소, 자치위원회, 자생단체들과 함께 이륜차를 운행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6가지 주의사항을 담은 안내 팜플렛을 제작하여 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배부하는 등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