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향기 나는 삼양동 주말직거래 장터 개장
2015-04-06 현달환 기자
삼양동 주말직거래 장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텃밭에서 나오는 채소 등 누구나 팔고 싶은 품목을 갖고 나오면 된다.
이날 개장은 동절기 휴면을 깨고 색깔 있는 봄의 옷의 입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동네 할머니의 야채, 봄 느낌의 화훼, 집에서 만든 김치류 둥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으며,
지나가는 올레꾼, 동네 주민 등 방문하여 이곳에서 물건을 사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람이 살아가는 정을 느꼈으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는 보다 장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