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정비 복지서비스 실시
2015-04-03 문인석 기자
이날 전기·가스·소방 등 각 분야별 안전시설 점검·정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과 함께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노후전선 및 누전차단기 교체, 가스공급호스, 단독형 화재감지기 등 무상으로 교체 작업했고, 앞으로는 더 많은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및 가스차단기 등 사전점검·정비하고 일부 자재, 불량전선 등 부품이 필요한 경우 일부교체작업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영준 대정읍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문제에 소홀하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수시로 파악해 즉시 보완하는 등 완벽한 점검·정비가 이뤄질 수 있게 하고, 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