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온주감귤 시원지 재래귤 나무 무료 나눔 행사

2015-03-31     문인석 기자

사회적 기업인 백년의 귤향기 영농조합법인(서홍동 마을회 : 마을회장 김상을)은 새봄을 맞아 3월 29일, 서홍동 소공원에서 지역주민에게 800본의 재래귤 나무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나무 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고 백년의 귤향기 사업 분위기 확산과 1가정 1감귤나무 가꾸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세번째로 지역주민에게 800본의 재래귤 나무(아마나스, 한라봉, 유라 조생)를 선착순으로 나눠주어 주민들에게 키우는 희망과 나눔의 기쁨을 선사해 주고 있는데, 이른 아침부터 가족과 함께 400여명의 주민이 동참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서홍동 마을회는 2009년 백년의 귤향기 사업단을 결성하고 , 2011년 영농조합법인 설립 허가, 2013년 7월에는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매년 4~5월중 묘목 접붙이기와 화분에 이식된 감귤나무 꽃따기, 순따기 작업등 분재 화분 키우기를 실시하여 분재화분을 판매하여 마을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감귤나무 분재 구입 문의 : 070-4204-4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