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생 서귀포시장, 4․3희생자 유가족 위로 당부

2015-03-30     문인석 기자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3월 30(월) 주간정책간부회의에서 “내년도 국고보조금 예산 관련 다음주 중앙부처를 방문 예산절충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각 부서에서도 담당 국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와의 연계사업 등 국비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중앙절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방재정 균형집행이 41.56%로 목표대비 저조한 실정“이라며 “지난 3월중순 추경예산이 확정된만큼 서민생활안정 등 민생경제 활력화를 위한 예산을 조기에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쓰레기, 교통, 친절 등을 3대혁신과제로 선정하여 시정공감토크쇼를 개최하는 등 올 초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만큼 부서간에는 협업을 하고 시민들과는 협치를 통해 3대혁신과제 지원체계를 구축 범시민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다음달 4월은 제6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있으니 전 공직자는 4․3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