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방어사령부 애월읍 해안변 정화활동

2015-03-25     현달환 기자

제주방어사령부(사령관 김충환 준장)는 지난 3월 24일 대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애월읍 고내리~신엄리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 2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애월읍을 찾는 관광객에게 청정한 제주바다 경관을 제공을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강승범 애월읍장은 제주시가 최근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불법·무질서 근절 100일운동’에 적극 협조해준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지속적으로 민·관·군이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청결하고 깨끗한 제주해변경관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벌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