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24일“결핵예방의 날”홍보캠페인 실시

2015-03-25     문인석 기자

서귀포보건소(소장이금자)는 3월 24일(화) 『제5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결핵예방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서귀포 향토오일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교육 및 상담,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결핵바로알기, 기침예절, 손씻기 365일 생활화 등을 위한 리플릿, 5가지 결핵예방 생활수칙 등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결핵 바로 알기 OX 퀴즈 등을 통하여 결핵의 중요성을 중점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균이라는 미생물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질환이며, 6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며,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5가지 생활수칙을 지켜야 한다. 그 첫번째로 2주 이상 기침할 때 결핵검진, 둘째 꾸준한 운동, 셋째 환기시키기, 넷째 균형 있는 영양섭취, 마지막으로 기침예절 실천하기 등이다.

서귀포보건소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서 지속적으로 치료 관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므로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 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여 결핵검진 및 상담등을 꼭 받아 보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