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중, 2학년 주인호 제68회 전국 종별 신인복싱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

2015-03-24     현달환 기자

한림중학교(교장 김명경)는 최근 경남 남해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68회 전국신인복싱선수권 대회에서 2학년 주인호(42kg급)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전국 중·고 신인 복싱 선수들의 도전과 희망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 출전한 주인호 선수는 2014년 중반부터 복싱을 시작한 새내기로, 중학부 42kg급 결승전에서 장세진(온산중)을 상태로 원투스트레이트 공격을 앞세워 2:1 판정승을 거두면서 금메달이라는 영광을 안으며 제주도 복서의 우수한 기량을 전국에 알렸다.

김진혁 코치는 “학교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자발적인 연습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지도교사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