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감귤주스 “제주사랑 감귤사랑” 출시

23일 제주사랑이 담긴 새로운 감귤주스 홍보 및 상생협력 방안 논의

2015-03-23     양대영 기자

롯데칠성이 제주감귤농가와 손잡고 감귤쥬스“제주사랑 감귤사랑”을 출시하고 처리난을 겪고있는 가공용 감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재혁 롯데칠성음료(주) 대표이사는 23일 제주도청을 방문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면담하고 새롭게 출시되는 제주감귤주스 제품 내용을 설명하고 감귤재배농가와 대기업간에 상생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27일 이재혁 롯데칠성음료(주)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2014년산 가공용 감귤 수매량 증가에 따른 가공공장 수매시기 연장과 감귤 농축액 판로를 협조 요청하여 롯데칠성음료(주)에서는 감귤가공공장 수매기간 연장과 제주감귤농축액 소비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날 롯데칠성음료(주) 대표이사와의 면담하는 자리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가공공장 수매기간 연장 협조와 제주 감귤주스의 새로운 브랜드 개발등 지속적인 소비확대 노력에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가공용 감귤 수매 및 농축액 소비에 더욱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롯데칠성음료 이재혁 대표이사는 대기업과 제주 감귤재배농가가 함께 경제적 이윤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차원에서 기존의 『탐라 제주감귤』 제주감귤 주스를 브랜드명과 디자인을 새로이 구성하여 제주 사랑이 담긴 『제주사랑 감귤사랑』제주 감귤 주스 상품 출시를 상황을 설명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롯데칠성음료(주)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제주감귤 쥬스는 천혜의 자연 제주 자연의 이미지를 살리고 제주감귤에 대한 사랑의 이미지로 연결하여 소비확대 홍보 효과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제주사랑 감귤사랑』으로 정하고 한라산과 감귤원 배경의 이미지를 추가하여 청정한 제주자연의 느낌과 제주지역과의 상생 이미지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