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새마을부녀회,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실시

2015-03-20     문인석 기자

표선면(면장 김명성)은 지난 19일 서귀포시 3대 혁신과제 중 하나인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하여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인선)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시가지를 중심으로 클린하우스와 쓰레기 적치장 20여 곳을 돌며 단속활동을 벌였다.

또한 주변 상가를 방문하여 매립장 및 소각장 통제강화에 따른 생활쓰레기 혼합배출 금지, 검정색 봉투 사용 자제,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표선면과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벌여 지역주민들의 분리배출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