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특수시책「클린+마당」 조성

2015-03-19     현달환 기자

구좌읍(읍장 박원하)은 “불법·무질서 근절 100일 운동” 및 사계절 꽃이 있는 구좌읍 만들기의 일환으로 클린+마당 조성에 전 직원은 물론 마을(리) 새마을 부녀회가 발벗고 나섰다.

클린+마당이란 마을곳곳에 자리 잡아 시민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클린하우스가 불결하다는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청결한 클린하우스로 재탄생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클린하우스 주변 공터에 구좌읍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양묘하고 키운 가자니아 40,000여본(20백만원상당)을 식재하여 주민생활공간의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성은 3월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각 마을(리)부녀회가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마을별 4~10개소 총 85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클린+마당 조성이 이루어지면 “깨진유리창의 법칙”에 따른 불법쓰레기 투기 공간을 사전 차단함과 동시에 사계절 꽃이 있는 클린하우스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좌읍은 향후 클린마당조성과 더불어 불법폐기물단속, 클린하우스 시설물 정비 공사등도 병행 추진하여 구좌읍 클린하우스의 전반적인 상태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