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카훼리 3호 검사만료에 따른 물류 수송난 해결을 위한 차도선 계약 체결

2015-03-18     현달환 기자

추자면(면장 현길환)은 제주 ⇔ 추자 ⇔ 완도 항로를 운항중인 한일카훼리 3호가 2015년 3월 22일(일) 검사만료됨에 따라 3,000톤급 신규 대형여객선 취항시까지 물류 수송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3월 17일(수) 차도선(항로훼리,438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도선 항로훼리호는 주1회 육지부(우수영) ⇔ 추자 ⇔ 제주를 왕복운항하며 추자 도서주민의 생필품, 활어, 건축자채 등 수송,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규 취항을 위해 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검사중인 신규 여객선에 대하여 도·행정시와 함께 조속하게 검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요청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