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비만탈출 프로그램 인기

2015-03-17     문인석 기자

서귀포보건소(소장 이금자)는 비만관리를 위하여 『2015년 가족이 함께 뛰는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지난 3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10주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운영되는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서귀포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악줄넘기 26명, 요가 29명, 총 55명에 대하여 주 3회, 10주 동안 주·야간에 운영되며 개인별 상담 후 식습관 및 생활습관이 변화와 규칙적인 운동실천을 유도하고 있고 4월 부터는 보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학교와 연계한 아동·청소년 비만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4년에도 비만관리 프로그램 109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고 수료자 97명에 대한 전후 분석결과 57명(58.7%)이 체중감소(평균 0.7kg, 최고 4.6kg), 61명(59.8%) 체지방(BMI) 감소율(평균 1%, 최고 4.9%)의 효과를 보았고 참여자 만족도 또한 86명(88.7%)이 프로그램 만족도를 보였다

서귀포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 까지 생애주기별로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주민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한 영양ㆍ비만ㆍ체지방측정, 체력테스트 측정 등 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비만 예방관리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