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제주, 한․중 말산업 교류협회 회원 방문

2015-03-16     양대영 기자

‘한․중 말산업 교류협회’ 회원 40여명이 지난 3월 14일(토) 렛츠런파크제주를 방문하여 직접 경마에 배팅을 하는 등 제주경마산업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함께 공원시설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중 말산업 교류협회’는 지난 2013년 “제주한라마생산자협회”와 중국의 “마사랑협회”가 양국간 말산업 발전을 위하여 만들어진 동호회 형식의 단체로서 지금까지 말 산업에 대한 각국의 정보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중국인 회원 33명이 한국마사회 제주육성목장(조천읍 교래리 소재)에서 육성조련 과정 및 경주마 원형운동법에 대하여 교육을 받기도 했다.

중국인회원 대부분이 현지에서 승마 취미 활동을 위해 개인승마장을 보유했거나, 말 산업에 종사하는 재력가이면서 사회지도층 분야의 사람들로 제주의 말 산업 위상이
중국에 사회에 알려 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