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적십자봉사회,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실시

2015-03-15     문인석 기자

표선면(면장 김명성)은 적십자봉사회(회장 강복녀)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활동을 벌였다.

표선면은 지난 3월 12일 서귀포시 3대 혁신과제 중 하나인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에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표선면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시가지를 중심으로 클린하우스와 쓰레기 적치장 20여 곳을 돌며 단속활동을 벌였다.

또한 주변 상가를 돌며 매립장 및 소각장 통제강화에 따른 생활쓰레기 혼합배출 금지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표선면과 적십자봉사회는 지속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벌여 지역주민들의 분리배출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