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 고사목 제거지 “푸르게 푸르게”

2015-03-13     현달환 기자

한경면(면장 고성권)은 제7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 복원을 위해 3월 13일 한경면 저지리 마중오름 일대에서 자생단체 및 면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딸나무 300여본을 식재하고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함께 하였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없어진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지역주민들이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아울러 한경면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산불예방을 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