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49회 도민체전 대비 관계자 회의 개최

2015-03-12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 스포츠지원과(과장 오대효)는 3월 11일(수) 오전 11시 스포츠지원과 회의실에서 전 읍·면·동 체육담당자 및 시체육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대비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민체전 개최 개요 및 추진일정 안내, 선수권부 종목 읍·면·동 배정과 민속경기 참가요령 및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대효 스포츠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도민체전은 5월에 열리는 제9회 장애학생체전 및 제44회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리허설 대회로 운영이 되는 만큼

전 읍·면·동 및 체육단체 담당자들은 이번 대회가 도민 대화합의 스포츠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무 연찬이 필요하며, 특히 읍·면·동에서는 대회개최 홍보, 주민참여 안내 및 민속경기 참가 등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4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주경기장:강창학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