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농업인 복지사업 확대 추진
2015-03-11 양대영 기자
지역문화센타는 복지정책 소외 지역인 농촌지역에 지역농협이 문화·복지사업을 펼쳐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한 복지사업으로 댄스 및 풍물 교습, 건강체조 강좌 등 농업·농촌 활성화 운영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여 활성화 자금지원 및 도내 전 지역농협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인행복나눔센타는 여성농업인센타 운영 모델화를 전파하여 기존 1개(한경)농협에서 2개소로 늘려 연간 상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조직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취약농가인력지원 사업도 확대하여 적극 전개할 예정으로 80세 이하의 농업인(배우자 포함)이 사고 및 질병 발생으로 영농활동이 곤란한 농가에 영농도우미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일수는 가구당 연간 10일 이내로 일일 최대 6만원을 지원하며, 농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가구와 다문화가정,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조손가구, 장애인 가구 등에는 가사도우미 지원을 하여 기초적인 가정생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인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