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 이도1동 이야기를 담다

2015-03-10     현달환 기자

이도1동(동장 강창훈)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행복마을 이도1동이라는 모토로 스토리텔링 사업에 대하여 전국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이도1동이 지니고 있는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활용하여 삼성혈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에 도입하고, 당선작들을 문화 콘텐츠화하여 원도심 문화재생 사업에 적용하고자 하는 것으로써,

공모기간은 2015년 6월 5일까지이며,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응모작은 별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할 계획이고, 총 시상금은 6백만 원으로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장려작 2편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응모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와 작품설명서, 확인 및 동의서, 작품 원고를 작성하여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 혹은 전자우편으로 정해진 기한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또는 이도1동 홈페이지의 공모 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이도1동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이도1동 지역에 이야기를 입혀 지역을 바꾸고 문화가 있는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문화의 거리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