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2015년 재난 안전관리 강화키로

2015-03-10     현달환 기자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재난에 대비해 임직원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관련 예방, 대응 및 복구 시스템 강화, 계통사무소에 대한 재난 대응 체계구축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매월 4일을 안전 점검의 날을 지정하여 소화기기, 전기 및 소방 설비 안전성 점검과 매 분기별 계통사무소에 대한 재난대응체계 점검 및 지도를 중점 추진하고 연2회 관할 119센터 등과 협조하여 재해·재난 대비 및 인명구조 훈련를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안전사고는 조금이라도 소홀해지면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면서 안전관리에 관한한 무결점·무사고로 안전한 제주농협 만들기와 인력과 장비가 매뉴얼에 따라 움직이는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재난 발생시 피해 최소화 및 긴급복구 능력을 배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