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대응 6차산업 육성사업 신청접수

2015-03-08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6차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자에 대하여 도내 최초로 지방비 1억원을 확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농업 경영체 등록이 되지 않는 경영체는 제외된다.

△ 6차산업 예비인증사업자, 벤처품목 재배농가, 친환경인증농가, 수출농가등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하여 대상자를 선정

지원내용은 기존 6차산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미비된 제조, 가공 (2차) 및 체험,판매시설(3차)등을 지원할 예정이고 사업비는 개소당 84백만원【지방비 보조 50(60%), 자부담 34(40%】기준 으로 금년도는 우선 2개소를 선정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에 2015년 3월 13일(금)까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농업경영체등록증등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중인 6차산업화 복합농장 조성사업은 커피체리를 기반으로 한 복합농장 구상을 밝힌 제주커피수목원과 황칠기능성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약초향영농조합법인이 사업 계획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또한 국비융자사업인 6차산업화 자금(융자) 지원사업은 대출조건이 지난해 연리 3.0%에서 올해 2.0%로 사업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사업신청은 연중 신청을 받고 있으니 6차산업화를 희망하는 사업자께서는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