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고, 제일안경 박병래 대표 30년째 장학금 수여

지난 1986년부터 현재까지 총 3천여만원의 장학금 전달

2015-03-06     문인석 기자

남주고등학교(교장 현종진)은 제일안경원 박병래 대표가 지난 3월 5일(목) 학교를 방문해 본교에 재학 중인 3학년 강호근 학생에게 장학금 11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6일 밝혔다.

박병래 대표는 “그 동안 장학금을 받았던 학생들이 대학 졸업 후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강호근 학생에게도 지역사회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일안경 박 대표는 평소 본교의 교육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면서 교육활동을 격려하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차에 지난 1986년부터 30년째 본교 입학생 1명을 지정해 졸업 할 때까지 3년 동안 장학금을 수여해 왔고, 지금까지 총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