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숲 살리기」 나무심기 본격 시작

2015-03-04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도에서 추진하는 ‘생명의 숲 살리기’나무심기(100만 그루)사업 일환으로 오는 3월 6일 제70회 ‘생명의 숲 살리기’ 나무심기 행사를 서귀포시 대포동 거린사슴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편백나무 1,000여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생명의 숲 살리기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는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산림재해방지조림, 경제림조림, 공익조림 등 98ha에 대하여 나무심기 사업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