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 및 도민 친절교육 실시

2015-03-04     현달환 기자

삼양동주민센터(동장 이영순)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수민)는 지난 3월 2일(월) 삼양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위월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문화와 여가활동을 위한 201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3월 2일부터 개강하는 웃음체조를 시작으로 10개 프로그램에 250여명의 주민들이 6월말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금번에 신규로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사군자교실, 라인댄스, 웃음체조, 우크렐레, 스마트폰 활용기초교실로 주민들이 신체와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주로 하여 구성하였으며,

또한,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 세대를 위해 스마트폰 활용기초교실을 개강하였고,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손자들과 아들·딸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리고, 이날 웃음체조 교실 수강생 및 주민자치위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도민 친절교육과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친절은 도민 모두가 제주를 국제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으로 제주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꼭 필요한 요소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윤아 친절교육 강사님의 강의를 경청하였으며 왜 우리가 친절해야하는지 대한 의미를 돌아보는 계기를 가졌다.

앞으로도 삼양동 주민센터는 도민 대상 친절교육과 청렴교육을 병행하여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