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우리동네 문예인프로젝트 추진
2015-02-22 문인석 기자
청소년 대상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은 3천만원,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는 2천 5백만원을 한문연으로부터 지원받아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청소년 대상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와 공동기획으로 “그리멍! 맹그멍! 쌍쌍(想像])미술 나들이”프로그램을 4월부터 4개월간 추진한다. 지역 초등학생 1학년부터 5학년까지 총 40명을 대상으로 정규 미술교육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미술교육과 감상기회를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는 한국음악협회 서귀포지부와 공동기획으로 “서귀포다문화합창단 하모니로 하나되어 세계로”프로그램을 6월부터 4개월간 추진한다. 지역 다문화가정과 귀농귀촌이주민을 대상으로 합창음악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합창단 교육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지난해 선정된 ‘청소년 오페라&뮤지컬’의 오페라 발표회가 1월에, 뮤지컬 발표회는 2월 14일에 개최되었다. 특히 1월 말에는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오페라 공연을 단체 관람하여 서귀포청소년들의 고급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도 있었다.
올해 참가자모집은 3월부터 1개월간 신청자를 모집하고 4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관련은 서귀포예술의전당으로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 문의 064–760-3365, 3341, 3345
△ 홈페이지 http://arts.seogwipo.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