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신제 봉행위원회의 개최

2015-02-15     현달환 기자

아라동주민센터(동장 고구호)와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신제 봉행위원회(위원장 전태옥)는 지난 2월 13일(금) 아라동주민센터에서 임기만료로 새로이 선정된 위원 20명 및 자문위원 1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3월 12일 개최될 한라산신제 봉행위원회 제관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탐라시대부터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제사로 한라산 기슭에서 봉행하던 한라산신제는 조선 성종 이약동 목사가 제단을 산천단으로 옮기면서 산천단 주민들의 지역문화 계승차원에서 유지되어오다가 2009년도부터 아라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봉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