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농어촌도로 개발사업 조기착수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2015-02-15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2015년도 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발사업 총18개 노선에 대한 사업비 7,600백만원을 투입하여 2월말까지 발주완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키로 하였다.
금년도 군도개발사업은 효돈~신례간 군도개발사업 등 9개 노선에 사업비 50억원, 농어촌도로 개발사업은 감산~신동선간 농어촌도로 등 9개 노선에 2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신풍~상하동선간 군도 노선에 대하여는 올해 30억원을 투입 완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마무리함으로써 지역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균형 개발 및 농어촌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군도와 농어촌도로 사업의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현재 추진 중인 18개노선에 대하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21개노선 50억원을 투자하여 하천리 군도 및 광평~호명목장간 군도 2개노선에 대한 사업을 완공하여 도로를 개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