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얼굴 없는 천사 사랑의 쌀 70포 기탁

2015-02-13     문인석 기자

표선면(면장 김명성)은 지난 2월 12일 성읍1리에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70포((220만원상당)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 독지가는 2010년도 60만원 상당의 쌀, 2011년도에는 100만원의 성금과 설·추석 명절에 125만원 상당의 쌀, 2012년도 100만원 상당의 쌀, 2013년도 설에도 5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표선면은 독지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