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관광불편·불친절 해소 대책반 운영
2015-02-13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2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관광불편·불친절 해소 대책반을 운영한다.
관광불편·불친절해소 대책반은 관광 불편사항의 접수와 접수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운영되며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불법 관광행위 및 관광지내 무질서 행위 단속활동을 전개한다
서귀포시 관광진흥과(과장:강운영)에서 대책반을 운영하며 2청사 사무실 및 관광안내소에서 근무한다.
대책반은 연휴 및 주말동안 서귀포시 2청사 관광진흥과 사무실, 관광안내소(종합관광안내소 외 4개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근무시간 외에 서귀포시청 당직실에 접수된 관광불편신고 민원은 그 익일한 신속히 처리하게 된다. (☎760-2651~4, 3544 )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설명절의 경우 작년보다 관광객 및 귀성객 증가로 관광불편민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더욱 철저히 근무할 것을 당부했다.
강운영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설 명절의 경우 연휴에 주말이 이어지고, 중국춘절(18~24일)이 맞물림에 따라 더 많은 관광객 및 귀성객들이 입도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친절하고 다시 찾고 싶은 서귀포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