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초, ‘니하오 어도미’중국어 신문 발행

2015-02-13     현달환 기자

어도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지난 2월 11일(수) ‘니하오 어도미’ 중국어 신문을 발행하였다. 2번째로 발행하는 중국어 신문 ‘니하오 어도미’는 총 4면으로 구성되었으며 제주형 자율학교 특성화교육과정 중 중국어 과목에 대한 교육활동 소개를 중심으로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안내 및 중국 문화에 대한 소개를 기사로 싣고 있다.

중국어 신문을 발행하게 된 목적은 학생들에게 특성화 과목인 중국어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습자료로 사용할 목적과 함께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에게도 학교의 특색활동인 중국어 교육에 대해 알릴 목적으로 발행 되었다. 니하오 어도미는 처음 중국어를 접하는 사람들도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중국어, 한어병음, 우리말을 함께 신문에 표기하였다.

어도초등학교에서는 중국어 교육을 시작한지 2년이 된 지금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쉬운 생활 회화를 중심으로 중국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학습자료로 ‘니하오 어도미’가 발행되어 학생들의 중국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에 학교 교육 활동이 홍보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