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약동 제주목사의 「영천관」 시비(詩碑) 제막

2015-02-12     문인석 기자

영천동주민센터(동장 오문옥)과 법호촌마을회(회장 고홍삼)는 지난 2월 11일 영천동주민자치위원장, 영천동 각 마을회장 및 노인회장, 각 자생 단체장,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약동 제주목사가 지은 시(시제「영천관」)를 기념하는 시비(詩碑)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문옥 영천동장은 이 자리에서 이약동 제주목사의 시비 건립을 시작으로 지역에 산재해 있는 수많은 역사와 문화를 발굴 계승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