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따른 통제초소 운영

2015-02-09     현달환 기자

조천읍(읍장 함천보)은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도내에서도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청정제주 사수를 위해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초강도 특별방역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2월 5일부터 상황종료시까지 와흘리 제주비료 인근 도로변에서 운행하는 전차량 소독을 위한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통제초소 운영은 와흘리에서 주관하고 근무요원은 (사)한여농 조천읍회 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반차량은 차량외부소독을 하고 축산관계차량은 내부까지 소독을 실시하며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