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생서귀포시장, 구제역 방역 현장 등 민생현장 방문

2015-02-05     문인석 기자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지난 2월 4일 구제역 및 AI 전파의 강력 차단을 위해 축산밀집지역에서 방역을 추진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제역 및 AI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현 시장은 대정읍 영락리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농가를 방문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 철저히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 취약농가에 대해 구제역 백신접종과 소독을 실시하는 등 전염병 없는 청정제주를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해줄 것을 관계자에게 지시하였다.

또한, 가시리 및 국가태풍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에 대해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성산항 등 외부에서 들어오는 길목에는 전담방역요원을 배치하여 소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제역 방역 현장 방문 후 장애인직업 재활시설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방문하고 재활훈련을 하고 있는 근로장애인 30여명 등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