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615 비행대대 용담2동 해안변 괭생이 모자반 제거활동 전개

2015-02-04     현달환 기자

용담2동주민센터(동장 김진배)와 해군 제615대대(중령 이정복)는 지나 2월 2일부터 매일 용담2동 해안도로 해안변에서 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다량으로 해안에 밀려온 괭생이 모자반 및 각종 부유물 제거 등 해안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군 제615대대 대원들은 청정제주환경을 위해 용담해안도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환경 파수꾼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김진배 용담2동장은 겨울철 추위에도 불구하고 해안정화활동에 나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해안변에 떠밀려온 괭생이 모자반을 지속적으로 수거하여 해안가 미관저해와 냄새로 인한 지역주민 및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