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 바이올린·첼로부 제주대학병원에서 공연
2015-02-03 현달환 기자
이번 공연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더욱 주목할 만한데 학부모들은 물론이고 병원 관계자, 지나가던 환자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학생들의 공연을 지켜보았다. 전문가의 솜씨는 아니지만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치는 모습을 보고 모두 대견한 표정이었다.
바이올린, 첼로부 학생들을 가르치는 방과후학교 강사 김형삼, 한혜정 선생님은 앞으로 이러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자주 갖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