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면장 고성권)은 지난 1월 30일 면직원 및 한경면 해녀를 포함한 어촌계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대량 유입된 ‘괭생이 모자반’ 수거를 위해 항포구를 중심으로 모자반 수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항포구에 유입된 ‘괭생이 모자반’ 25 여톤을 수거하였으며 한경면 7개 어촌계에서는 해안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북서풍으로 인해 해안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 2톤을 수거정비 하였다. 또한 한경면에서는 관내 6개 포구에 대하여 선박출입에 지장이 없도록 ‘괭생이 모자반’을 지속적으로 수거·처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