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학생위한 교육복지 우선사업에 22억 투자
박영선 정책기획실장, “교육취약계층 학생위한 배려와 협럭의 교육문화 조성“
2015-01-29 양대영 기자
제주지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역과 계층을 아우르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06년도부터 추진되어 왔고, 2015년도는 도심지 동지역에 15교(초 7, 중 8), 농어촌 읍면지역에 중심학교(초) 10교, 연계학교(초) 49교와 고등학교 2교가 사업학교로 3년간 지정되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적 성취제고를 위한 사업을 운영 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학교 관계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중심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해 및 실천방안’을 주제로 신산초중학교 오수선 교장의 특강과 2015년 도교육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방향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제주도교육청 박영선 정책기획실장은 “그 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결과 대상학생 및 학부모들의 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매년 향상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사업학교에서는 배려와 협력의 교육문화를 바탕으로‘협동적 배움을 실현하는 학교, 참여하고 나누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도록 힘써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