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오렌지1호의 항주파 최소화를 통한 민원해소 방안 회의개최

2015-01-28     현달환 기자

구좌읍사무소(읍장 박원하)는 1월 27일(화) 읍회의실에서 김우남의원 김병찬보좌관, 김경학도의원,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 여수해양수산청, 구좌읍장 및 하도리 어촌계 어민대표 및 해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렌지1호의 항주파 최소화를 위한 민원해소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민원배경은 우도수로를 통항하는 오렌지1호의 항주파로 인하여 해녀 등의 어로 지장 및 동 해역의 인근 양식장에 피해 초래로 인하여 민원 제기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사측 및 해녀 등 어민측 의견을 듣고 합의점을 모색하였으며, 이해 당사자가 참여하는 현지 실사를 통한 용역실시로 해녀 등이 감내할 수 있는 ‘파고’에 해당하는 항주판 선속 및 감속거리 등 식별하는 등 용역을 통하여 해녀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조치할 수 있도록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