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립 제주시장, 이호동 방문 주민과 대화의 시간 가져

2015-01-27     김수성 기자

김병립 제주시장은 27일 오후 2시 바다와 테우, 원담이 어우러진 명품테우해변이 있는 이호동주민센터(동장 김영구)를 방문하여 관내 자생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호동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구 이호동장은 2014년도 추진실적 및 2015년 동정운영 방향, 주요 투자사업 등 현안사항에 대해 업무보고를 하고, 지역주민들은 테우해변 공유수면과 송림부분을 이호유원지지구에서 제척시킬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해주도록 요구했고, 항공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통신료나 건강검진료, 전기료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구했다.

그 외 모래날림 피복 설치, 포구 내 모래준설 등 현안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시장에게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