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 탄소없는 섬 만들기 앞장

태양광발전 시설자금 및 전기자동차 구입자금 확대

2015-01-27     양대영 기자

NH농협은행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는 탄소없는 섬 실현과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자립 달성 구현에 앞장서고자 태양광 발전 시설 및 전기자동차 구입시 자금지원을 확대한다.

태양광 발전 시설자금은 시설비의 80% 한도내에서 지원되며 대출기간은 10년 이내이고, 대출금리는 사업자의 신용도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전기자동차 구입자금은 직장인과 자영업자 중 소득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한도내에서 최고 150백만원까지 지원되며 대출기간은 5년이내 분할상환방식으로 대출금리는 신용등급 및 기준금리에 따라 최저 3.6%~3.7%까지 가능하다.

농협은행 전정택 본부장은“이와 함께 환경기술업체, 녹색기업 등에 대해서도 자금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대표은행으로서 탄소없는 섬 만들기 기반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