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후보, “공정한 대선후보 경선관리로 정권교체”
“계파가 아니라 국민이 지지하는 인물이 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돼야”
2015-01-13 양대영 기자
주 후보는 이를 위해 대선후보 경선규칙을 전당원투표로 결정하고, 대선후보 경선 규칙 조기결정을 위해 2016년 상반기까지「대선후보 경선 규칙 기초위원회」 구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당심과 민심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오픈프라이머리와 전당원투표의 합리적 조합을 통한 상향식 경선규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민심은 정권교체다. 그러나 대선후보 경선이 계파의 유·불리에 따라 진행된다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또 다시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할 것이다.”며,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계파가 아니라 국민이 지지하는 인물이 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 당심과 민심이 균형 있게 반영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해 민주적인 제도와 절차를 마련하여 갈등을 최소화하고, 정권교체로 당력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승용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를 통해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한「정권교체 선봉 최고위원」이 되겠다며 단계적으로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