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제주의 트리플 윈-윈시대를 열자”
원지사, 중국 사회과학원 특강에서 제창, 제주-중국간 교류 협력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도 제안
2015-01-10 양대영 기자
제주자치도 투자통상 교류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원희룡 지사는 도착 첫날부터 신화사통신 인터뷰를 시작으로 중국 씽크탱크인 사회과학원 특강, 중국 최고명문대학인 칭화대 특강과 베이징 주재 한국 특파원과의 간담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중국 베이징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이루어진 신화사 통신과의 인터뷰는 중국 현지의 제주 투자정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또한 한중 FTA 타결국면에서 제주-중국간 경제적 관계 전망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선선농산물은 양국간 수입이 제한되는 상황이므로 우선적으로는 가공식품 등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통상교류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