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보건소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 다짐 결의 출발

2015-01-08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정민)는 1월 6일 보건소 힐링센터에서 전직원 80명이 힐링동부, 건강 3ㆍ6ㆍ9 오몽하기 실천 다짐 결의를 갖고 을미년을 출발하고 있다. 

건강 3ㆍ6ㆍ9 오몽하기 프로그램은 표준체중 이상인 자가 6개월 동안 체중 3kg를 감량하고 또한 정상체중 이하인자는 근육량 증가 등 희망 목표를 정하여 도달 한 후, 개선된 몸매를 9개월 이상 유지하기 위하여 직원들과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건강을 관리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서 점심시간을 활용 큰엉 해안변 등 주변 걷기, 탁구ㆍ라인댄스 등 각종 동아리 활동 및 보건소가 운영하는 헬스운동 요가교실 등 직접 참여를 권고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건강 3ㆍ6ㆍ9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 119명 중 평균 2~2.9 kg 감소가 14명(11.8%), 3kg이상 감소는 18명(15.1%)으로 총 32명(26.9%) 중 직원 4명이 성공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직원들이 우선 참여, 실천하면서 노하우를 이용하여 지역주민에게 건강행태 개선을 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