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부녀회, 제주당근 소비촉진을 위한 자원봉사

2015-01-07     현달환 기자

구좌읍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미화)는 2014년산 제주당근 가격안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근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1월 6일 제주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종합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된 “제주당근 소비촉진 홍보행사”에 참여하여 당근 관련 음료 제공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농협, 아이엠제주(주), 친환경당근영농조합법인 등 민간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하여 제주산 당근 소비 당근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할 것을 결의하였고 참석자에게 당근즙 시음회 및 판촉활동을 벌였다.

구좌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역의 특산물인 당근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고 있기에 작년에도 각종 행사에 동참하여 당근 소비촉진을 홍보하여 왔으며, 이 외에도 환경정화 및 농산물 판매 홍보 등 지역을 위하여 왕성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였다.

2015년 새로 구성된 부녀회(회장 한미화)에서도 지역 봉사활동과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공동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